네임드 개발자 - 블로깅을 시작하며

MoonCha, 2018-10-03

개발자들의 블로그는 상당히 흥미롭다.

이 사람이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았고, 어떤 언어들을 써보았는지 등을 알게되며 그 깊이에 대해서도 얼핏 짐작할 수 있다.

그리고 그 사람이 발전하는 모습, 글쓰는 방식과 같은 개발 외적인 요소도 보인다.

이렇게 블로그들을 둘러보면 감탄과 함께 세상은 넓고, 배워야 할 것은 끝이 없다는게 보인다.

또한 네임드 개발자로 느껴지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 동경심이 생기고, 그들처럼 되고 싶어진다.

(특히 Github-Blog-Resume로 이루어진 경우 더욱 완벽하다)

이러한 이유로 이미 대학교 1-2학년때 블로깅을 시작하려 했었다.

다른 사람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, 접게되는 이유중 하나로 소재 부족이 크다고 생각한다.

지금은 조금은 다르지 않을까.